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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끊임없는 '박근혜 위독설'...이유는? / YTN

2019-02-19 20 Dailymotion

■ 진행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: 박기현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리포트를 보셨는데요. 직접 취재한 박기현 기자와 함께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앞서 리포트에서는 CCTV 감시도 현재는 없다, 이런 내용까지 나와 있었는데 또 일부 유튜브를 보면 김경수 전 지사는 CCTV 감시고 없고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은 CCTV 감시가 있다, 이런 내용의 유튜브 방송이 있다고 하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을 하신 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방에는 CCTV가 설치돼 있는데 김경수 지사의 독방에는 CCTV가 없다. 그래서 일부 유튜브에서는 이런 내용을 강조하면서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희가 법무부에 확인한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김경수 지사 모두 수감 직후에는 CCTV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. 그래서 박 전 대통령의 독방에는 CCTV가 철거가 됐고요. 김 지사는 CCTV가 없는 방으로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박 전 대통령이나 김 지사 모두 고위공직자로서 구속 직후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. 그래서 이 때문에 며칠 간은 상태를 파악할 수밖에 없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감 초기에는 2명 다 어쨌든 CCTV가 있는 수감 생활을 했었고 지금은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, 똑같은 입장인 건데요. 이렇게 어떻게 보면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사실인 것처럼 확산되는 데에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검증이 되지 않고 심지어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데도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. 극우성향의 매체들은 이렇게 해서 세력을 결집하고 또 여론과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의도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보수 층에게는 정치적인 상징성이 크지 않습니까? 이 때문에 정치인은 선거 때만 되면 특히 보수 정치인들은 보수세력 결집이나 지지표를 얻기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시 불러냈던 게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대선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나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위독설을 주장하기도 했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91924126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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